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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아노미.

by choco 2012. 6. 30.

비를 쫄딱 맞긴 했지만 -내 L똥 새하얀 백도. -_-;- 그마저도 용서될 수 있는, 오래 기다린 고마운 단비가 내리는 밤이긴 한데 내 머리는 지금 총체적 아노미 상태.

 

할 일은 태산이고 다음 주에 간만에 마감이 줄줄인데 꼭 이렇게 날을 잡는구나.

 

내가 걱정한다고 해서 일어날 일이 안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닥치면 본격적으로 고민하자. 

이렇게 가슴 졸이는 것 보다는 맞아야 할 매라면 맞고 대책을 세우는 게 낫겠지.

 

사실 오늘 내내 졸렸는데 지금 잠도 다 깨버렸다.

 

빨리 날이 밝아서 내일이 오면 좋겠음. 

 

부탁.  끄적이며 내 정신을 챙기려는 글이니 제발X제발 이유는 묻지 마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