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쉬키나와 쉬클리야로프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로파트키나 아닌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다.
근데... 좀 전에 마감하는데 띠리링 날아온 '12일 마린스키 백조의 호수 캐스팅 변경 있습니다.' 란 문자.
설마 소모바는 아니겠지? 비쉬네바까지는 기쁘게 용서한다 이러고 봤더니 로파트키나!!!!!!!!!!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마감 끝나자마자 같이 보기로 한 동지들에게 문자 날리고 있음.
올해 한국엔 최종 보스 언니야들이 많이 오시는구나.
행복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