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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1336

by choco 2012. 10. 23.

나쁜 X들을 함께 박멸하자는 정보 제공차 포스팅.

 

아침에 낯선 031 번호가 떴을 때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았는데... 대출 전화.

 

대화를 요약하자면.

 

나: 여보세요?

저쪽: 안녕하세요? 000님(<- 제 이름) 대출 업체에 대출 신청 하셔서 전화 드렸습니다.

나: 무슨 소리예요?

저쪽: 같은 소리 반복

나: 내가 미쳤다고 대출 신청을 해요? 나 그런 적 없어욧. 이 번호 어디서 났어요?

저쪽: 대출 상담을 신청하셔서... 어쩌고 저쩌고

나: 개인정보를 어디서 얻었냐니까요?

 

전화 뚝......

다른 것도 아니고 대출 신청이 됐다는 게 너무 찝찝해서 곧바로 1336에 신고 고고~ --;

 

이런 식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 같거나 스팸 문자나 전화 등등은 1336에 신고를 해주심이.

저야 오늘 아주 찝찝해서 상담원 통화해서 신고 했지만 스팸 문자 정도는 굳이 상담원 통하지 않고 ARS로 접수하면 됩니다.

 

열심히 신고를 해주면 좀 잠잠한데... 요즘 게을러서 안 했더니 아무래도 약발이 떨어진 모양.

전화기로 차단만 말고 다시 열심히 신고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