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은 웹툰으로 나서 웹툰으로 봤지만 시작은 만화였으니 만화 카테고리에~
내 20대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만화가 오늘 드디어 완결이 됐다.
한참 쫓아가다가 오랫동안 중단되었을 때 끝을 보는 걸 포기했는데 살아있으니 이렇게 보는구나.
만화가가 자신의 아들을 모델로, 초반부에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녹여서 그렸다고 했었는데... 만화 속 철수는 여전히 아가지만 그 철수의 모델이었던 아이는 이제 대학생 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정말 세월 빠르구나. ^^
신영우 작가님 완결 축하~
그나저나 유리가면은 내가 살아 생전에 끝을 보고 죽을 수 있으려나?
잠시 놀았으니 이제 다시 일하러.
어제 끝낸 건 자료가 넘 많아 고민이더니 이건 너무 없어서 고민이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