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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덥도다

by choco 2014. 6. 1.
날씨가 미쳤나보다.
어제 마감하고 완전 탈진이라 어제는 게으름이 더위를 이겼지만 오늘은 더위의 승리.
선풍기 꺼냈다.

그러자....



선풍기 빨랑 켜라고 그 앞에 앉아 떠나질 않는 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 행복해하는 표정~
사람하고 10년 넘게 살더니 요물이 다 되었음. ㅋㅋ. 그래도 에어컨 켜달라는 시위은 안 하니 그나마 다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