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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내수공업

슈거 컵케이크

by choco 2014. 6. 10.
둘 다 만사가 귀찮은 상태였지만 윌튼에서 산 슈거 페이스트 유통기한이 위태위태한 것 같아 그동안 한방울씩 원기옥을 모으고 또 모아서 간만에 노가다.


빅토리아 여왕이 티타임에 즐겨 먹었던 케이크라고 빅토리아 스펀지라는 이름이 붙은 케이크 레시피로 일단 머핀을 구웠다.
이건 99.9% 동생 혼자 노가다.
난 반죽 남은 걸 짤주머니에 긁어 넣어주는 것만 하고 외면. ^^;
맛은.... 좀 오묘하게 짠듯?
크림과 잼 등이 듬뿍 올라가야 궁합이 맞아 먹을만 하고 스펀지 자체로는 한국인의 입맛엔 비추.



간만에 슈거 페이스트 미는 노가다에 둘 다 정신이 없어서 중간 과정 생략.
그것도 일이라고 반죽 좀 밀었더니 피곤했음.
오랜만에 슈거 케이크라 초반엔 감이 없어ㅜ헤맸는데 후반엔 좀 되는듯 했으나 그때는 이미 끝~ ㅎㅎ
슈거 반죽하기 귀찮아서 윌튼에서 파는 거 샀는데 맛은.... ㅡㅡ; 미국 수퍼마켓에서 파는 그 추억의 물감색만 화려한 똥빵과 똥케이크를 몇십년 만에 만났다.


벗겨내고 먹어야 함.
귀찮아도 슈거 반죽은 집에서 해야할듯.
영국 건 좀 나으려나?






베이킹은 즐거워~ 라고 외치는 듯한 뽀양. ^^

오늘 모임이 날아가지 않았음 나눠줬을 텐데 복없는 ㅅ양과 ㅅ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