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정답은 나와있는데.... 그 답대로 실행은 못 하고 있는 형국.
죽어라 안 하고 붙들고 놀다가 데드라인이 돌아오면 어쩔 수 없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하듯이 때가 되면 정답대로 혹은 순리대로 결론이 내려지겠지.
정해진 모범 답안을 제 시간에 딱딱 적어서 내고 시험장을 빠져나오면 좋겠지만 인생사가 어디 그런가.
그래도 느리긴 해도 지금까지 큰 손해나 실패없이 대체로 올바른 방향으로 걸어왔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가겠지.
이렇게 차곡차곡 정리하다 보면 다 정리될 날이 있을 테니 그날을 기다리며 카르페 디엠. 혹은 케세라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