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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2/단상

막내작가

by choco 2014. 9. 4.

 

세상의 수요와 공급은 딱 맞아떨어지면 좋겠지만 참 서로 아귀가 잘 안 맞는 것 같다.

 

일 없다는 막내작가는 넘치는데 어째 나는 막내작가를 찾지 못 하고 있는가???

 

마음에 딱 든 2명은 될 것 같다가 어찌어찌 요상하게 어긋나고 하이에나처럼 막내작가를 찾고 있는 처량한 신세.

 

대만 가기 전에 이것만 해결되면 정말 두 다리 쭉 뻗고 자겠는데 목구멍에 걸린 가시처럼 도대체 해결이 안 되네.

 

여기저기 떡밥을 마구마구 뿌려놨으니 괜찮은 친구가 하나 걸려(?)들길.

 

꼬장도 안 부리고 심통도 안 내고 잘 해줄 수 있구만 정말 왜 이리 안 구해지냐.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