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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상

by choco 2014. 10. 6.

아침부터 회의에 촬영까지 쫓아가야하는 날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인터뷰 잘 끝내고 동묘역에서 발견한 나태주 시인의 행복.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이렇게 가슴에 와닿는 시어로 빚어낼 수 있는지.... 새삼 감탄하고 감동한다.

카드 결제일인데 모니터가 고장나서 이체도 못 하는 통에 은행 직접 들렀다가 집에 돌아와 누웠는데....


너무 예쁘게 자니 치울 수가 없다.
나도 이불 덮고 싶은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