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분노조절장애는 말장난이지 그런 건 없다고 봄.
독고다이로 추성훈이나 최홍만 앞에서 열 받는다고 분노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과연 존재할까?
단 추성훈이나 최홍만 혹은 효도르는 맨몸이고 그 자타칭 분노조절장애자 손에 총이나 칼이 있다면 그때는 분노가 조절되지 않을 수도 있을 거다.
대등하거나 우월한 상대에겐 잘도 조절되는 분노가 왜 만만한 상대에겐 조절이 안 되느냐고!!!
음주운전처럼 술 먹고 혹은 어떤 이유로든 이성을 잃고 약한 상대에게 화풀이하는 것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중처벌을 팍팍 시켜야한다고 생각함.
저런 식으로 분노 표출을 정당화시켜주는 사회도 문제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