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족보행동물만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치는줄 알았는데 사족보행동물도 똑같다는 걸 알려준 우리 뽀양.
나이도 있고 해서 많이 걱정했으나 다행히 어찌어찌 부활해 재활한방병원도 다니기 시작. 거기에선 난동을 부려 침 딱 2개 꽂고 돈은 다 낸 건 안비밀 ㅠㅠ 오늘은 보조기 맞춘 거 찾아왔다.
여기서도 개진상을 떨었지만 어쨌든 배테랑들이라 잘 맞춰서 완성.
레진도 해보고 렌즈도 껴보고 이젠 보조기까지... 남은 건 보청기인가? ㅎㅎㅎㅎㅎㅎ.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님. ㅠㅠㅠㅠㅠㅠ
여튼 언니들 통장을 4월달에 기절시킨 뽀양.
액땜 잘 했으니 또 힘내자.
본전 뽑아야 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