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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아직은

by choco 2020. 6. 22.

뜨거운 차만 마시지 않으면 창문 열고 선풍기 틀면서 버틸만한 날씨.

에어컨이란 요물은 매트릭스의 그 빨간약과 파란약 같은 것 같다.

한번 그 맛을 보면 절대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

그래도 펭귄, 북극곰들을 오래 보기 위해서 가능한 참아보는 걸로.

이틀만 견디면 장마 온다니까 6월은 어찌어찌 넘길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