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티백이 아니아 티팟에 실론티 잎차 넣고 한잔.
샌드위치는 사망 직전의 오이와 아보카도 켜켜이 다 넣고 토마토랑 치즈만 추가.
동생표 페스토 소스를 바르면 퍼펙트였겠지만 다 먹고 없음.
그릴에 눌러서 뜨겁게 먹으면 딱이었겠으나 귀찮아서 패스. ^^;
그래도 오랜만에 나를 대접해주는 것 같아 흐뭇했다.
그나저나... 뜨거운 차가 입에 착착 달라붙는 걸 보니 진짜 가을인 모양이네.
랩생 소총 좀 직구해야겠다.
사진&.../먹고마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