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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삼프로 tv 윤석열 편

by choco 2021. 12. 27.

일 때문에 참고하려고 듣는 중인데 아이고 어머니 소리가 절로 나오는 중.

박근혜의 하위버전이 존재하는구나. ㅠㅠ. 행복경제 어쩌고 들으며 박근혜 때 그 창조경제가 떠오르며 등골이 오싹.  진행자 세 양반의 참을성에 정말 존경함.

서울대에 사시패스면 대한민국 기준 최상위 엘리트인데 도대체 어디서 고장이 났는지 도저히....  이거 정속으로 끝까지 다 본 사람들 존경한다는 댓글이 많던데 끝까지 다 봐야하는 나도 존경받아야할듯. ㅜㅜ

삼프로가 나라을 구했다는 말에 나도 절대 동감.  하느님 맙소사를 연발하고 있음.

할까말까 했는데 아무래도 해야겠다.

덧.  1시간 10분 경에 드디어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고 댓글에 수없이 언급된 배속 조정 기능을 찾아 헤매다 1.5배속으로 마무리.  윤석열 편의 유일한 수확은 유투브의 배속 조정 기능을 알게 된 거라고 하겠음.  

외국에는 개인 투자자가 없고 어쩌고 할 때부터 기가 막혀서 웃다가 마지막 구글 정부 때는 하늘이 노래지는 경험을 간만에 했다.  박은혜 말에 통역이 필요하다는 얘길 4년 내내 했었는데 여기도 구글 번역기 필요하긴 할듯. 구글 번역기 수준이 거기까지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