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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스위치 전환

by choco 2022. 2. 15.

해야하는데 늙어서 그런지 안 되고 있음.

아직 끝난 것도 끝난지 않은 것도 아니라는 이 애매한 상황이 더 전환을 느리게 하는 이유인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목구멍의 가시였던 부친 템퍼 모션베드 설치, 침대 방향에 맞춰 TV 이동 및 설치까진 완료.  기존에 쓰시던 침대 반환만 하면 되는데 왜 소식이 없냐.... 

더불어 핸드폰 결제 카드도 오늘 드디어 바꿨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다 이용할 수 있었던 내 다이너스 카드.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참 아쉽게 눈물로 이별했을 텐데 한 2년 회비만 잡아먹다보니 시원섭섭도 아니고 미련없이 헤어졌음.   1월에 신라호텔 부페 예약이 됐으면 마지막으로 할인 써먹을 텐데 빛의 속도로 마감되는 바람에 결국 회비 못 뽑았다. ㅠㅠ 

내일부터는 미뤄뒀던 마감에 또 집중하는 걸로.   

오늘은 여기서 컴을 꺼야겠다.  

2월에는 마감할 수 있겠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