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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예술

화가와 모델 - 화가의 붓끝에서 영원을 얻은 모델 이야기

by choco 200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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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 예담 | 2007.2.5-6



좋게 말하면 자유주의나 낭만적 성향이 강한 것이고... 사회의 언어로 냉정하게 말하자면 무책임한 바람둥이인 것이겠지.  그걸 갈라놓는 세상의 잣대는 그가 창조해낸 예술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바뀌는 거겠고.  걸작을 양산하면 예술혼이고 아니면 뭣도 없는 놈의 지X발X이나 오입질이 되는 건가? 

어릴 때 읽은 위인전에서 램브란트의 아내로 등장했던 인물이 비혼 관계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면서 기분이 좀 묘~함.  위인전 작가들은 역사 왜곡을 할 때 아무 거리낌이 없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