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좀 찾느라고 블로그 검색하다가 2010년 포스팅을 하나 보는데 파리 크라상 빵집의 크로와상이 1900원 됐다고 기절하면서 욕하는 내용 발견.
13년 전에는 크로와상이 1000원대였구나...
지금은 어지간한 곳은 4천원대에 6~7천원 넘기는 곳도 수두룩. ㅠㅠ
2000년 초중반 즈음에 파리 갔을 때 폴에서 미니 바게트 & 버터 & 잼 + 크로와상 + 쇼콜라 쇼 + 주스로 구성된 모닝 세트가 5유로 안쪽이었던 거 기억하는데 (이렇게 싸다니!!!하면서 감동이었음) 거기는 요즘 얼마인지 불현듯 궁금하네.
2019년의 기억을 더듬어봐도 한국처럼 무지막지하게 비싸진 않았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