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기억이 흐려지거나 왜곡되기 전에 오늘을 기록.
새벽에 피난 준비하라는 서울시 재난 문자로 눈을 뜸.
꽤 오랫동안 군대 관련 일을 많이 했고, 진짜 내일 전쟁이 나네 마네 할 때도 군대에 출입했던 경험 + 주워들은 정보들을 볼 때 그 재난문자 받고 피신해봤자 아무...까진 아니고 거의 의미 없음. 더불어 윤가가 제일 먼저 튀려고 헬기 띄우고 난리를 치지 동네가 이렇게 조용할 리가 절대 없다는 확신으로 그냥 끄고 다시 잤더니 좀 있다고 오발송이라는 행안부 문자가 다시 띠링. 역시나 하고 있었더니 서울시가 아니라고 또 반박 댓글 문자. 🙄
트위터에서 누군가 요약한 내용을 퍼오자면 이렇게 됨.
서울시는 이 시간 현재에도 계속 말 바꾸고 있고, 댓글부대 출동해서 아무 문자 안 온 것보다는 낫다는 소리에, 방송에선 윤가네 만능 열쇠인 이게 또 문재인 때문이다까지 진짜로 나옴. 그리고 윤산군은 지금은 일어나 출근했는지 모르겠으나 NSC는 결국 아랫 것들이...
서울은 이렇게 홀딱 뒤집어놓고 포스코 광양 제철소에선 20세기 전두환 때나 보던 경찰의 노동자 폭행이 백주대낮에 발생. 딱 저 재난문자 보내고 난리 나던 그 시각이었다고 함.
https://www.youtube.com/watch?v=OS-4qBzzHjA&feature=youtu.be
https://twitter.com/Cold_Archer/status/1663723846799876097?s=20
트위터에서 즐기는 🍺🍸까칠한궁수(법비들의나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노동자들의 고공농성장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진압부대가 곤봉을 휘둘러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 진짜 백골단 등장했네..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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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단 일본 군함이 햇살무늬 깃발이 되어 부산항에 들어오고,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는데 직격탄을 맞는 나라면서 앞장서서 찬성을 하고 있고... 임기 안에 대한민국을 회복 불가능으로 망쳐버리겠다는 의지에 활활 불타는 윤산군과 그 일당을 보면서 정말 돌겠음.
아무것도 안 보고 안 듣고 싶으나 그게 저 일당이 가장 원하는 일이기에 오늘 치 가장 중요한 일부만 기록.
그러고 보니 31일이네. 세금 내야겠다. 😥 가산세 절대 내줄 수 없다!!!!
덧. 박근혜 때... 우리만 모르던 한반도 전쟁 위기로 밖에선 들썩여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각종 학술, 스포츠 등등 행사들이 줄취소되던 시기가 있었다. 이걸 어찌 아냐면, 당시 촬영할 예정이었던 중요한 행사며 오겠다던 사람들이 줄줄이 안 오길래 뭔일인가 알아봤더니 한국에서 전쟁 날까봐. 어릴 때부터 우리는 일상이라 웬 오버냐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진짜 심각했었다... 고 한다. 아마 바깥에서 보는 분위기는 점점 그때랑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 저 윤산군 일당도 밉지만 2찍들 정말 짜증남. 요즘은 차마 쉴드는 못 치는, 아주아주 최소한의 이지는 있으신, 우리 집의 한분도 포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