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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한 일, 할 일

by choco 2024. 2. 13.

1. 방충망 계약금 입금.

예상했다고도, 예상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없는 지출.  그냥 기존 거 계속 쓸 수 있기를 기도했으나... 15년 넘은 거면 한번쯤은 갈아야 하니 그냥 하는 김에 싹 다 했다고 생각하는 걸로.  기존에 없었던 실외기실까지 완료.

2. 주방에 에어컨 추가하려고 했으나 서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날아갔음.  돈 절약했다는 걸로 위로를. 

3. 병원, 주문 등 각종 예약들 1차 완료. 

4. 택배 예약하려고 했으나 이번주까지는 방문택배 예약 안 받음. 며칠 더 끼고 있다가 담주 초에 후다닥 다 치워버려야겠다.  짐이 밖에 나와 있으니 정신 사나워 죽겠음. 

5. 오늘 집 보러 온다고 해서 재활용품이며 쓰레기 후다닥 치우는데, 하필 택배 오배송. -_-;  난 킹크랩을 시켰는데 갈비가 왔네.  냉동실 터져나가지만 멀쩡한 걸 버릴 수 없어서 쑤셔넣고 교환 요청. 스티로품 상자도 버렸어야 하는데 거슬리는구나. 

**할 일

0. 재산세 영수증 찾아서 찍어 신협에 보내서 한도제한계좌 풀기.  뭐 이런 걸 해야하는지...🤔

1. 이삿짐 센터 계약 -> 견적본 곳으로 할 예정.

2. 내일 인테리어 업체와 회의해서 나머지 결정.

3. 수건 받는 동물보호소 주소 받아서 보내기.

4. 노숙인 센터에 보낼 옷들 세탁해서 정리해 보내기. 

5. 숲스토리 보낼 물건들 주말까지 정리 -> 21일에 수거

6. ㅇ씨 만나서 매입 맡길 거 챙겨두기. 

** 일정 

14 . ㅇ, ㅅ 만나 칼국수 점심 

15.  ㄱ님 모시고 병원 / ㅇ씨에게 수선 맡긴 거 받기

16. 부친 모시고 병원 / ㄱ, ㅅ님과 영양돌솥밥 점심 

일단 여기까지.  

안과 예약이 19일인줄 알았더니 26일이네.  큰일날뻔 했구만.   

포장 이사도 없던 시절, 이사 그렇게 다니고 살면서 리모델링 하고... 울 모친 새삼스럽게 존경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