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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정신없는 한 주

by choco 2024. 2. 16.

진짜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아친 한주.

갑자기 집 보러 오는 사람들도 연달아 있고 문상갈 일까지 생겨서 더 정신없었다. 

일단 한 것들 정리. 

1. 이사 업체 계약 및 계약금 입금. 

2. 벽지. 욕실 타일 등 결정 + 추가하고 빠진 것들 견적 받음

3. 부친 정기 검진.  부디 담주에 좋은 결과 듣기를 간절하게 기원.  

4. 미뤄 뒀던 오랜 지인들 모임 2개.  촌사람의 핫플 망원 시장 방문도 즐거웠고 오늘 영양솥밥은 컨디션에 딱 맞는 메뉴. 

5. 쬐끔씩 읽고 있던 '레스토랑의 역사' 어제 다 읽었다. 간단 감상은 조만간. 

뭔가 더 있지만 일단 이 정도.

담주 할 중요한 일은...

1. 월요일에 안과 검진. 

2. 주말까지 세입자 결정 안 되면 다른 부동산에도 집 내놓기. 

3. 화요일에 인테리어 업체 중도금 입금

4. 목요일에 지방 <- 기차표 예매해야 함. 

5. 부친 병원. 

6. 만기 예금 찾기.  실은 이번주 만기인데 한도계좌 어쩌고로 되어 있는 거 재산세 고지서 찾아 보내고 풀어야함. 보이스피싱범 xx들 때문에 선량한 시민은 너무 귀찮음. 보이스피싱 등 남의 등 쳐먹는 xx들 다 당사자 포함 위부터 그 아래까지 대가 끊기는 날까지 자자손손 빌어먹기를 간절히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