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ㅅ전자에 다니는 친척 찬스로 직원가 구입.
이렇게 깔끔하게 한줄이지만 과정은 정말 험난했다.
원하는 모델 단종 -> 1차 맨붕
부친 집이라 부친 앱카드로 결제하려는데 부친이 외출 + 카드한도 조금 모자람 -> 2차 맨붕
결국 어제는 포기하고 오늘 아침에 부친의 우리 카드 한도 상향 요청 -> 무서류로 신청했더니 거절 당함. 3차 맨붕 + 당장 카드 해지하라고 부친 노발대발.
내 카드 한도 상향 -> 중간에 앱카드가 버벅거리고 한번 가슴 떨리게 했으나 어쨌든 결제 성공.
그나저나 우리카드 이 바보 양반들아... 나보다 울 부친은 부자고 난 개털인데 왜... 노여움이 빨리 꺾이면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겠으나 계속 분노하면 갈아탈 카드 찾아드려야 함. ㅠㅠ 제발 잊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