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해봤자 씹고 대꾸도 안 해줄 거라 개악, 혹은 후퇴의 기록을 여기에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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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대놓고 민정당 옹호할 때 그나마 중립인 척이라도 해서 애정을 갖고 다음을 이용했는데 아고라를 시작으로 사람들 열심히 쫓는 것도 모자라 조선일보 전무 출신 불러 앉히고는 더 시뻘건 민정당이 된 다음 카카오. 포털 점유율이 한자리 숫자로 떨어졌다는 기사를 보면서 자업자득이다 했었다.
블로그의 경우, 다음을 날리고 티스토리에 올인하겠다면서 여기저기 손 대는데 손 대는 것마다 개악개악. 여기가 바닥이려니 했더니 더 바닥으로 가고 있음.
얹혀 있는 입장에서 욕은 해도 망하라고 빌지는 않았는데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쇠퇴를 넘어 도태와 멸망이 멀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하고, 쌓인 글을 생각하니 걱정도 좀 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