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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kt 검증 등등

by choco 2024. 9. 26.

인터넷 속도 느려지고 버벅일 때 고장 신고하면 귀신처럼 빨라진다는 정보를 보고 혹시나 하고 지푸라기 잡아보는 심정으로 오늘 신고한 결과.  정말이다.  완전 빨라져서 정상 속도 나옴. 

지지난주인가부터 (다른 회선 의무가입기간 만료 해지 신청한 이후로 추정됨) 너무 버벅여서 컴퓨터 문제인줄 알고 쫙 밀고 다시 깔까 했는데 안 그래도 되겠다.  또 느려지면 전화해서 세팅 다시 해달라고 하다가 약정 끝나면 갈아타는 걸로.  

인터넷 문제인지 노트북 문제인지 체크할 겸 적금 만기 해지하는 과정에서 비번 잊어버려서 앱 내려받고 한바탕 또 뻘짓.  그래도 앱 세상이기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내일 저축은행 가야할 뻔 했다.  그리고 낮에 만든 sbi사이다 입출금에다 이율이 낮은 다른 은행의 보통예금에서 여기로 옮기는 와중에 또 하나 사고. 뭐가 문제인지 사고 위험 상황이라고 이체 안 되고 얼굴 인증하라고 나옴.  귀찮아서 내일 해결해야지 하고 닫았더니 내일 아침에 확인 전화 한다고 문자 옴.  😳  새로 만든 계좌의 문제인가 싶어서 다른 은행에서 돈 보내봤더니 그쪽은 문제없이 들어간다.  아침에 전화오면 무슨 이유인지 물어는 봐야겠음. 

다음달의 나를 위해 기록.  하나저축은행 하이하나보통예금 3.2%임.  대포통장 만들까봐 한달에 하나만 통장 새로 팔 수 있어서 이달엔 못 하고 담달에 하나저축은행에도 파킹통장 만들어놔야겠다.  

보이스피싱 사기치는 놈들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과 은행 모두 진짜 이게 무슨 고생인지.  저런 것들과 윤완용 일당에게 가장 적합한 최후는 무솔리니인데...  우린 악당에게 너무 선하게 대함.  법도 약하고 법집행자들도 모두 악당 편이고.  진상들 정말 싫어하지만 사람들이 남녀노소 진상이 되어가는 게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