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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2/단상

혼란

by choco 2024. 11. 4.

일과 사생활 모두 갑자기 휘몰아치기 시작.

느긋하게 탱자탱자 마감하다가 갑자기 폭탄이 여기저기 떨어져 이리 뛰고 저리 뛰는 형국인데 어찌어찌 또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자료 찾으면서 새삼스럽게 느끼는 건데, 난 뭔가를 완성해서 그 결과물을 보는 것보다 여기저기서 재료를 채집하고 긁어모아 정리하는 걸 훨씬 더 좋아한다. 

1. 도시가스 계량기 사진 찍어서 보내고.

2. 화상회의 전까지 심의용 대본 만들어 심의 넣고

3. 취합한 자료 다시 정리하고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