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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차

업톤 Kenilworth Estate Kandy / LONDON FRUTE&HERB COMPANY ORANGE SPICER

by choco 2007. 5. 3.
어제 9시에 그냥 쓰러져서 오늘 아침까지 내리 죽~ 뻗어서 자고 나니 몸이 게운하다.

모처럼 일반인들과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난 김에 모닝티를 한잔 마시면서 오랜만에 차에 관한 포스팅~

지금 마시고 있는 차는 업톤의 다원 칸디로 곁들인 아침은 어제 동생이 사온 크리스피 크림 도넛.  묵직하고 쌉쌀한 차와 단 도넛의 궁합은 환상이군.  ^ㅠ^




다음에 소개(?)할 친구는 허브티 티백. 

중국이 차를 마시는 문화권에 속하다보니 수입되는 차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한국보다 많이 저렴하다.  나 못지 않게 차를 즐기는 동생이라 새로운 차가 보이면 골고루 사마시는 모양인데 자기가 산 티백의 반을 내게 갖다줬다.  그 두 종류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