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일본에서 보내준 선물.
여름한정의 인기상품인 사쿠란보 버르와 함께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다.
벚꽃차 병은 이런 모양
뜨거운 물에 띄운 차는 이런 모습이다. 말 그대로 벚꽃이 활짝 화사하게 피어난다.
맛은.... -_-;;;
내 미각에 문제가 있어 운취를 즐기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다른 차에 띄워서 눈으로 즐기는 게 좋을 것 같다. 오차즈케로 해서 먹으면 좋다는데 오차즈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별반 땡기지 않음. 오차즈케 매니아인 내 동생과 김군이라면 좋아할 수도. ㅎㅎ
화려힌 중국화차와 달리 화사하고 은은한 눈요기엔 딱인듯~
아래는 그냥 찍어놓은 사진이 아까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