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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식당

양식 - 마마 인 더 키친

by choco 2008. 1. 29.
성신여대 정문 앞에 있는 가정식 프렌치 비스트로다.

꽤 많은 블로그에서 이 집을 소개한 글을 보고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밥 한끼 먹자는, 오로지 그 하나만의 이유로 서울 북쪽 끝까지 가기에는 내가 좀 게으르다.  그래서 거의 묻어두고 있었던 곳인데 복귀한 편집자가 점심을 사준다고 해서 또 쫄랑쫄랑.  ㅎㅎ;;;

성신여대 정문 왼편에 있긴 하지만 정말 길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약도를 갖고 있다고 해도 놓치기 딱 좋은 작은 가게다.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가 구별이 되어 있어서 원하는 걸 정확히 정한 다음에 시간대를 선택하는 게 좋은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