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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남대문

by choco 2008. 2. 11.
아까 저녁에 불 났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금방 잡히려니 했는데...

지금 지붕 무너져 내리는 걸 보다 마음이 아파서 들어와 버렸다. 

고등학교 다닐 때 3년 내내 아침 저녁으로 딱 반 왔군 하는 흐뭇함을 주는 내 나름의 이정표였는데.

나라가 망하려나?

연초부터 참 심란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