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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행사정보

발레 공연들 예매 완료

by choco 2008. 4. 14.
ABT 오프닝 갈라가 드디어 풀려 빛의 속도로 예매.  자리도 잘 잡았다.
 
천정부지로 치솟더니 기획사들이 정신을 좀 차렸는지 이번에는 가격대가 꽤 괜찮고 할인이 많아서 공연 3개를 예매했음에도 작년에 1개 예매한 정도의 충격?  ^^  

여기엔 오프닝 갈라를 후원해서 티켓값을 30% 내려준 CJ의 공로가 크다.  멀리서나마 감사를 하고 비슷한 물건이라면 CJ를 이용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여하튼 예매한 스케줄 정리.

6.6   
발레 스타 페스티벌 예매 완료.  4월에 고지 예매하면 10% 할인 어쩌고 하더니 막상 예매가 오픈하면서 할인이 사라져 버렸지만 그래도 말도 안 되는 자리들에 높은 등급 매기는 헛짓은 안 하고 또 가격대가 납득 가능한 고로 따지지 않기로 했음.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ProgramView.asp?pid=grpb2008060309

7.31
ABT 오프닝 갈라.  진짜 가슴이 두근두근 기대 만빵이다.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ProgramView.asp?pid=grpb2008073109

8.2
돈키호테.  사실 8.3일 막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동생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확률상 첫공과 막공이 제일 힘을 주는 캐스팅이고 하루에 2회 공연 있는 날은 신인들의 테스트 무대가 되는 경구가 많아서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또 모르지.  대형신인의 데뷔를 먼저 만나는 행운이 있을 수도.  앙헬 코레야의 바질이 걸린다면 2008년에 로또 맞은셈 칠 수 있는데.  ^^

5월에 있을 FOI 아이스쇼 예매만 하면 상반기 조기 예매 스케줄은 대충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는 건가. 

참, 혹시 이 글을 보고 예매하려는 사람들에게 팁.   ABT 패키지는 인터파크에서 전화 예매를 하거나 세종 인포샵에서 직접 사야만 할인이 되지만 패키지를 보지 않을 경우는 세종문화회관 사이트에서 인터넷 예매를 하는 게 돈 버는 일이다.  인터파크는 예매 수수료가 붙지만 세종은 예매 수수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