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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수다

by choco 2008. 7. 4.
이글루스의 한 블로그에서 황@영과 이@열의 작품에 대해 비교하는 글을 연달아 두편 읽었다.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도록 요란하게 헤어진 황모 선생의 두번째 와이프께서 이모 선생의 강연회에 찾아와 했다는 "문학성과 인간성은 관계가 있다고 보느냐?" 질문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물론 이분의 경우는 다분히 의도가 있는 질문이었다.  ^^;;; 이모 선생님이 아주 난처하셨었다고 함)

몇년간 문학 관련 특집들을 좀 하다보니 두 분 다 직간접으로 마주치고, 짧은 시간이지만 그들의 어지간한 지인들도 듣기 힘든 얘기들을 육성을 훑어내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