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정연주 KBS사장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전문)

by choco 2008. 8. 6.

운동권 출신으로 저 시대를 견뎠던 정연주씨나 되니까 지금 버티고 있지 다른 사람이라면 진즉 손 들고 나섰지.

이메가 정권이 밀고있는 다음 사장 내정자가 내게는 오히려 좋은 인연이고 그분이 잘 되면 멀리서 모닥불 쬐는 정도의 고물은 기대할 수 있음에도 솔직히 심정적으로 그쪽을 전혀 지지할 수가 없다.  

공만큼 과도 많은 사람이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면 좋겠다.  끌려나가면 나갔지 손 들고 나가지는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