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써야 하는데 또 딴 짓 중. 밀린 사진들 정리~
살라미와 치즈, 상추를 넣은 샌드위치에다가 상표는 기억나지 않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홍차. 큰 마음먹고 산 천혜향 하나와 밀크티를 위한 우유까지.
나름대로 영양소 5군을 다 갖춘 브런치~ ^^
햄과 오이를 넣은 영국식 샌드위치에다가 홍차는 헤로즈 아삼 아니면 마리아쥬 푸레레의 라트나푸라.
둘 다 샌드위치나 디저트 어디에나 궁합이 정말 좋다.
라트나푸라를 마실 때면 정말 실론티가 최고야~ 이러고 헤로즈의 아삼을 마실 때면 역시 차는 인도 것이 좋아~ 계속 이렇게 왔다갔다 지조없이 굴게 된다. ^^
브런치의 동반자 책~
뽀삐는 옆에 앉혀놓고 차랑 샌드위치 먹으면서 이 책을 읽었다.
토요일 오전에 갑자기 땡겨서 정말 오랜만에 구운 와플~
예전엔 반죽 남기고 했는데 이제는 양 조절을 기가 막히게 해서 딱 한장만 두툼~하게 구워낸다.
이 한장에 우유 2/3잔과 달걀 1개가 통째로 들어가 있음. 그것도 모자라서 버터도 바르고 메이플 시럽까지 듬뿍.... -_-; 1년만에 와플이라는 것으로 내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
그리고 1주일에 달걀 1-2개는 먹어줘야지... ^^;
어쨌든 맛있었다~
주말에 걸맞게 차는 웨지우드의 '위크엔드 모닝'
얘도 블렌딩이 참 잘 된, 구수하고 적당한 임팩트가 있는 차인데... 이제 3-4번 마시면 끝이다. 만족도가 높기는 하지만 헤로즈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가 대기하고 있으니까 일단 그 친구를 마셔준 다음에 다시 구입할지 말지를 고민할 예정
사진은 없지만 먹고 마신 얘기를 쓰는 김에 덧붙여 끄적.
월요일에 이글**에서 벌어졌던 라멘 대전 포스팅에 삘 받아서 아지겐에 가서 짜슈 라멘을 먹고 왔다. 당연히 사진은 안 찍었음. ^^ 거긴 주방장이 다른 지점과 이쪽 지점을 함께 관리해서 주방장이 뜬 날과 안 뜬 날 국물맛의 편차가 좀 큰 데 이날은 다행히 괜찮았다. 예전에 갤러리아 건너편에 있던 관서옥처럼 아주 만족스런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차 타고 멀리 가지 않고 또 나쁘지 않은 가격대에서 원할 때 늘 라멘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
그래도 가끔은... 관서옥의 빠다라멘이나 탕탕면 등이 그립게 떠오르긴 한다.
마감으로 칩거할 때는 과일 (요즘 계절에는 귤, 바나나)을 주식으로 빵이나 우유, 쿠키, 초콜릿 등으로 연명하는데 이번 마감은 주변의 협찬으로 꽤 호화로웠음. 대표적인 게 바로 이것.
ㅅ님이 선물한 홈베이킹 사브레~
시판되는 것과 달리 홈베이킹 제품들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그런지 확실히 홈베이킹 제품들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확실하다.
야밤에 한두개씩 야금거리면서 혈당치와 칼로리(-_-)를 유지시켜줬음.
쓰다보니 배고파진다. 오늘은 브런치가 아니라 에프터눈티로 오이 샌드위치 만들어서 차랑 한잔 마시고 일 해야겠다. 그리고 나중에 뽀삐 데리고 잠깐 산책도 나가주고.
나름대로 영양소 5군을 다 갖춘 브런치~ ^^
둘 다 샌드위치나 디저트 어디에나 궁합이 정말 좋다.
라트나푸라를 마실 때면 정말 실론티가 최고야~ 이러고 헤로즈의 아삼을 마실 때면 역시 차는 인도 것이 좋아~ 계속 이렇게 왔다갔다 지조없이 굴게 된다. ^^
뽀삐는 옆에 앉혀놓고 차랑 샌드위치 먹으면서 이 책을 읽었다.
예전엔 반죽 남기고 했는데 이제는 양 조절을 기가 막히게 해서 딱 한장만 두툼~하게 구워낸다.
이 한장에 우유 2/3잔과 달걀 1개가 통째로 들어가 있음. 그것도 모자라서 버터도 바르고 메이플 시럽까지 듬뿍.... -_-; 1년만에 와플이라는 것으로 내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
그리고 1주일에 달걀 1-2개는 먹어줘야지... ^^;
어쨌든 맛있었다~
주말에 걸맞게 차는 웨지우드의 '위크엔드 모닝'
얘도 블렌딩이 참 잘 된, 구수하고 적당한 임팩트가 있는 차인데... 이제 3-4번 마시면 끝이다. 만족도가 높기는 하지만 헤로즈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가 대기하고 있으니까 일단 그 친구를 마셔준 다음에 다시 구입할지 말지를 고민할 예정
사진은 없지만 먹고 마신 얘기를 쓰는 김에 덧붙여 끄적.
월요일에 이글**에서 벌어졌던 라멘 대전 포스팅에 삘 받아서 아지겐에 가서 짜슈 라멘을 먹고 왔다. 당연히 사진은 안 찍었음. ^^ 거긴 주방장이 다른 지점과 이쪽 지점을 함께 관리해서 주방장이 뜬 날과 안 뜬 날 국물맛의 편차가 좀 큰 데 이날은 다행히 괜찮았다. 예전에 갤러리아 건너편에 있던 관서옥처럼 아주 만족스런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차 타고 멀리 가지 않고 또 나쁘지 않은 가격대에서 원할 때 늘 라멘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
그래도 가끔은... 관서옥의 빠다라멘이나 탕탕면 등이 그립게 떠오르긴 한다.
마감으로 칩거할 때는 과일 (요즘 계절에는 귤, 바나나)을 주식으로 빵이나 우유, 쿠키, 초콜릿 등으로 연명하는데 이번 마감은 주변의 협찬으로 꽤 호화로웠음. 대표적인 게 바로 이것.
시판되는 것과 달리 홈베이킹 제품들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그런지 확실히 홈베이킹 제품들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확실하다.
야밤에 한두개씩 야금거리면서 혈당치와 칼로리(-_-)를 유지시켜줬음.
쓰다보니 배고파진다. 오늘은 브런치가 아니라 에프터눈티로 오이 샌드위치 만들어서 차랑 한잔 마시고 일 해야겠다. 그리고 나중에 뽀삐 데리고 잠깐 산책도 나가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