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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박원순 희망 제작소

by choco 2009. 9. 18.

[전문] 박원순, 진실은 이렇습니다. 

우리 부친의 표현을 빌려오자면 조순에 이은 '하고지비 2' 라고 보기 때문에 별반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지만 요즘 들어 호감으로 돌아서고 있는 인물.  이 정권 들어서는 이날 이때까지 관심이 전혀 없었거나 (<-- 진중권) 좋아하지 않던 인물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요상한 경험을 하고 있다. 

저들로선 원치않는 선택이겠지만 정부나 이권을 보호해줘야 하는 기업과 결별하고 회원 중심으로 변모를 하겠다니 힘없는 기타 여러분의 일원으로 조금은 보태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