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마시기/주식

백제약품 창립 60주년 행사 만찬

by choco 2006. 7. 21.
어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있었다.

이렇게 사람 많이 복작거리는 곳에 별로 가고 싶지 않기도 하고... 예의상 보낸 초대장이려니 하고 무시했는데 주변의 압력에 밀려서 결국은 참석. 

비가 오는 바람에 왔다 갔다 좀 귀찮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700명중 한명이었지만 앞 자리 뒷자리 가려서 밥이 달리 나오는 것도 아니고, 똑같이 나오는 호텔 밥 잘 얻어먹고 선물까지 받아왔으니 택시비가 아깝지는 않았다.

먹었던 식사에 대한 코멘트를 좀 해두는 게 예의일 것 같아서 끄적.

행사에 관해.


신라 호텔의 서비스.


식사에 관해.


빵.


애피타이저. 


수프.


생선.


고기.


샐러드


디저트


_M#]

답례품.


쓰고 보니 좀 투덜투덜인데... 내 돈 주고는 절대 못 가는 신라호텔에서 풀코스에서 하나 빠진 저녁을 근~사하게 얻어먹고 왔으니 괜찮은 저녁이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사양하고 온 홍차 생각이 지금은 좀 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