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에 본점이 있는데 대전에 1호 지점을 냈다고 함.
대전댁 ㅇ씨가 두박스를 사서 보내줬는데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2개 홀라당 집어먹고 오후에 또 2개 먹어서 이빠진 상자가 되어 버렸다. ^^
견과류, 생강, 인삼, 대추 등등 겉에 발리고 속에 들어간 것들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데 찹쌀 도너츠가 그게 그거지~라는 생각을 확 날려버리는 맛.
부친이 찹쌀 도너츠 엄청 좋아하시는데 냉동고에 넣어놓고 하나씩 꺼내 드리고 나도 먹어야겠다. ^ㅠ^
ㅅ양의 선물인 홈베이킹 초코 머핀~
얼려두고 야금야금 잘 꺼내서 먹겠음~ ^^
역시 ㅅ양의 선물인 하와이 홍차.
티백이 떨어져가는 판에 딱 적절한 선물이다.
나보다 내 동생이 더 좋아할 것 같은 선물. ㅎㅎ
속성 디캔터라고 해야할까?
뉴욕댁 ㄹ님의 선물.
뉴욕이 진짜 대처긴 대처인 모양이다.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희귀 아이템. 사진에 어떻게 쓰는지 설명이 없었으면 이게 무엇이 쓰는 물건인고? 하면서 고민할 뻔 했음. ^^
레드 와인 뜯으면 바로 개시를 해봐야겠다.
고마워요~ 잘 쓸게요~ 언제 오시면 이 디캔터로 맛있는 와인을 마셔보아요오오~~~
이외에 짜이를 위한 손수 포장한 1회용 향신료 믹스와 유기농 커피, 책도 3권이나 얻었지만 걔네는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어서 패스. 살다보니 생일도 아닌데 이런 날도 있구만. 이런 벼락은 자주 맞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