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라임 저축은행에서 12개월에 단리 5.5% (복리는 당근 더 높은) 백호 특별 정기예금인지 뭔지가 오늘 마감한다고 해서 가주려고 했는데 저 회의가 딱 어정쩡한 시간에 잡혀 버렸다. -_-; 이자도 중요하지만 눈 앞의 밥벌이가 중요한 고로 회의로 고고씽~ 앞으로 이자가 오를 추세라는 예측이 맞기를 기도해야겠다.
2. 오늘 털신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패딩에 털목도리를 둘둘 말고 가기에는 좀 거시기한 회의가 있어 무지하게 걱정했는데 그나마 인간이 다닐만한 날씨라서 코트에 부츠라는 조금은 사람다운 아이템으로 외출. 간만에 좀 사람다운 형상을 할 수 있는 기회이지 싶어서 새로 산 원피스를 입어줬는데... 결정적으로 코트를 단 한번도 벗지 않고 귀가했다. 몸에 딱 달라붙는 디자인이라 간만에 코르셋까지 해줬는데... 내가 왜 그 고생을 했나 싶었음. ㅋㅋ
3. 오늘 같이 회의 들어간 감독님 와이프가 연말에 유방암으로 수술 했다는 얘기를,,, 작년에 건너건너 한명은 죽고, 친한 한명은 암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수술하고. 다들 난리도 아니구만. 나를 포함해서 다 별 일 없으면 좋겠음.
2. 오늘 털신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패딩에 털목도리를 둘둘 말고 가기에는 좀 거시기한 회의가 있어 무지하게 걱정했는데 그나마 인간이 다닐만한 날씨라서 코트에 부츠라는 조금은 사람다운 아이템으로 외출. 간만에 좀 사람다운 형상을 할 수 있는 기회이지 싶어서 새로 산 원피스를 입어줬는데... 결정적으로 코트를 단 한번도 벗지 않고 귀가했다. 몸에 딱 달라붙는 디자인이라 간만에 코르셋까지 해줬는데... 내가 왜 그 고생을 했나 싶었음. ㅋㅋ
3. 오늘 같이 회의 들어간 감독님 와이프가 연말에 유방암으로 수술 했다는 얘기를,,, 작년에 건너건너 한명은 죽고, 친한 한명은 암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수술하고. 다들 난리도 아니구만. 나를 포함해서 다 별 일 없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