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고민하다가 지난 목요일에 가는 걸로 마음을 정했다.
그리고 준비 시작.
한 일.
1. 가장 중요한 비행기 예약이 오늘 완료. 가는 건 자리가 있는데 돌아오는 게 계속 대기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방 됐다. ^0^
16일 파리 in - 24일 밀라노 out
파리- 밀라노 라이언 에어 예약. 밀라노 - 베니스 기차표, (기운이 남으면 밀라노-볼로냐도) 기차표와 밀라노 호텔은 동행하는 ㅎ양이 예약하기로 했음.
2. 부친의 허락을 득. 비행기표만큼 중요한 거였는데 다행히...
사실 이번 여행을 지를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생일이랑 성탄 때 부친이 하사한 금일봉이 있어서였다. 땡큐 파덜~ ^^
해야할 일.
1. 28일까지 확인하고 대한항공으로 가서 마일리지로 결제. 인터넷으로 왕복 좌석 미리 다 지정할 것.
2. 파리 호텔 예약. 샤를 드골 공항 -> 호텔 라이드 서비스 예약.
3. 17일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의 돈 카를로나 파리 오페라 발레의 카멜리아 레이디 예약. 사실은 발레가 더 보고 싶지만 발레는 완전 매진이다. 프로그램이 내 취향이면 가르니에에 당일 줄 서서라고 시도해 보겠는데 카멜리아 레이디는 좀 그저 그런... 파리 오페라의 라 바야데르나 베자르의 작품은 왜 이렇게 나랑 인연이 없는지. ㅠ.ㅠ
돈 카를로
http://www.operadeparis.fr/cns11/live/onp/Saison_2009_2010/operas/spectacle.php?lang=en&selected_season=354663924&event_id=416&CNSACTION=SELECT_EVENT
카멜리아 레이디
http://www.operadeparis.fr/cns11/live/onp/Saison_2009_2010/Ballets/spectacle.php?lang=en&selected_season=354663924&event_id=434&CNSACTION=SELECT_EVENT
20일 라 스칼라 발레단 돈키호테 빈 자리 나는지 수시로 확인. (벌써 매진이다. ㅠ.ㅠ 예약 안 되면 현장표라도 구해봐야지.)
돈키호테
http://sell.charta.it/cgi-bin/mrscala?org_code=153&filtro=&language=eng&abbo_mode=0&retire=0&retire=off&index=2
스칼라에서 발레 륏스 관련 전시회를 준비하는 모양인데 내가 가는 동안 오픈하면 좋겠다. 완전 내 취향의 전시회인데...
4. 샘소나이트 기내용 가방 고장난 거 가져가서 수선 맡길 것.
5. 여행에 지장 없도록 마감 다 끝내고, 경비 마련을 위해 수금 독촉 (-_-;;;)
6. 베니스와 볼로냐에 어디가 맛있는지 검색. ㅎㅎ;
7. 요즘 좀 비실비실인데 병원 가서 마늘 주사라도 좀 맞고 떠날까? 이건 컨디션과 시간 상황을 보고 결정.
또 뭐가 있을까???.... 라고 쓰다가 제일 중요한 게 떠올랐다. 제발 이태리 애들이 내가 떠날 때까지 파업 좀 안하고 조용히 지내주기를. 더불어 유로가 이 추세대로 계속 내리길... 기도해야겠다. 아멘.
그리고 준비 시작.
한 일.
1. 가장 중요한 비행기 예약이 오늘 완료. 가는 건 자리가 있는데 돌아오는 게 계속 대기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방 됐다. ^0^
16일 파리 in - 24일 밀라노 out
파리- 밀라노 라이언 에어 예약. 밀라노 - 베니스 기차표, (기운이 남으면 밀라노-볼로냐도) 기차표와 밀라노 호텔은 동행하는 ㅎ양이 예약하기로 했음.
2. 부친의 허락을 득. 비행기표만큼 중요한 거였는데 다행히...
사실 이번 여행을 지를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생일이랑 성탄 때 부친이 하사한 금일봉이 있어서였다. 땡큐 파덜~ ^^
해야할 일.
1. 28일까지 확인하고 대한항공으로 가서 마일리지로 결제. 인터넷으로 왕복 좌석 미리 다 지정할 것.
2. 파리 호텔 예약. 샤를 드골 공항 -> 호텔 라이드 서비스 예약.
3. 17일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의 돈 카를로나 파리 오페라 발레의 카멜리아 레이디 예약. 사실은 발레가 더 보고 싶지만 발레는 완전 매진이다. 프로그램이 내 취향이면 가르니에에 당일 줄 서서라고 시도해 보겠는데 카멜리아 레이디는 좀 그저 그런... 파리 오페라의 라 바야데르나 베자르의 작품은 왜 이렇게 나랑 인연이 없는지. ㅠ.ㅠ
돈 카를로
http://www.operadeparis.fr/cns11/live/onp/Saison_2009_2010/operas/spectacle.php?lang=en&selected_season=354663924&event_id=416&CNSACTION=SELECT_EVENT
카멜리아 레이디
http://www.operadeparis.fr/cns11/live/onp/Saison_2009_2010/Ballets/spectacle.php?lang=en&selected_season=354663924&event_id=434&CNSACTION=SELECT_EVENT
20일 라 스칼라 발레단 돈키호테 빈 자리 나는지 수시로 확인. (벌써 매진이다. ㅠ.ㅠ 예약 안 되면 현장표라도 구해봐야지.)
돈키호테
http://sell.charta.it/cgi-bin/mrscala?org_code=153&filtro=&language=eng&abbo_mode=0&retire=0&retire=off&index=2
스칼라에서 발레 륏스 관련 전시회를 준비하는 모양인데 내가 가는 동안 오픈하면 좋겠다. 완전 내 취향의 전시회인데...
4. 샘소나이트 기내용 가방 고장난 거 가져가서 수선 맡길 것.
5. 여행에 지장 없도록 마감 다 끝내고, 경비 마련을 위해 수금 독촉 (-_-;;;)
6. 베니스와 볼로냐에 어디가 맛있는지 검색. ㅎㅎ;
7. 요즘 좀 비실비실인데 병원 가서 마늘 주사라도 좀 맞고 떠날까? 이건 컨디션과 시간 상황을 보고 결정.
또 뭐가 있을까???.... 라고 쓰다가 제일 중요한 게 떠올랐다. 제발 이태리 애들이 내가 떠날 때까지 파업 좀 안하고 조용히 지내주기를. 더불어 유로가 이 추세대로 계속 내리길... 기도해야겠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