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양이 새로 이사온 윗집의 무자비한 층간 소음에 개와 인간이 견디다 못해 우리 동네 바로 건너편으로 이사를 왔다. 이사온 곳이 내가 요리 배우러 다니는 선생님과 같은 동이라 요리 끝나고 내려가서 집 구경을 하면서 층간 소음에 관한 수다를 잠시 나누다 왔는데.... 층간 소음 정말 무섭구나.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만든 카페도 있는데 (ㅍㅎㅎㅎㅎㅎㅎ) 거기 닉네임들이 '절간좋아' '전원주택원추' 는 약과이고 '위층아킬레스건끊어줘' 등등의 살벌한 것까지 완전 버라이어티. 일상적인 것부터 19금에 해당하는 층간 소음까지 당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하이킥보다 100배는 더 재밌는 시트콤이다.
새집에서 그녀와 행운군이 평화를 찾기를.
음식하다가 양 조절을 잘못하면 나눠 먹일 입이 하나 더 늘어서 좋군. ㅎㅎ;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만든 카페도 있는데 (ㅍㅎㅎㅎㅎㅎㅎ) 거기 닉네임들이 '절간좋아' '전원주택원추' 는 약과이고 '위층아킬레스건끊어줘' 등등의 살벌한 것까지 완전 버라이어티. 일상적인 것부터 19금에 해당하는 층간 소음까지 당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하이킥보다 100배는 더 재밌는 시트콤이다.
새집에서 그녀와 행운군이 평화를 찾기를.
음식하다가 양 조절을 잘못하면 나눠 먹일 입이 하나 더 늘어서 좋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