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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간식

Venchi 트러플 초콜릿 / 지오반니 갈리 초콜릿

by choco 2010. 7. 6.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산 초콜릿.

말펜사의 수퍼마켓이 수리 중인 충격에 뭔가 살 게 없나 헤매다가 발견한 초콜릿 가게에서 구입한 친구다. 

박스에 아르데코풍의 아주 화사한 여인네 그림이 있었는데 그 사진은 안찍은 모양.


인줄 알았는데 찾았다.  ^^


내 밀라로 행을 결정한 이유 중 최하 20% 정도는 차지하고 있었던 지오반니 갈리.

이놈의 인간들은 도대체 인터넷 판매라거나 해외 지점 설치 같은 건 생각도 않고 먹고 싶으면 무조건 나의 가게로 오라~라는 거만한 자세다.  -_-;  목 마른 놈이 우물을 판다고 먹고 싶으면 가야지...  가서... 그리고 사왔다.  ^^


가장 큰 '그란데' 사이즈 박스임.
여기에 초콜릿을 2층으로 꽉꽉 채우면 100유로 (^^;) 어치 정도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