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닝하고 있는 요시나가 후미의 가상 역사물~
이번 권은 츠나요시의 치세를 그리고 있다. 자손을 얻기 위헤서 살생을 막고 어쩌고 했던 쇼군의 얘기는 일본 역사책에서 대충 읽은 기억이 있는데 아마 그 치세를 차용한 것 같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그녀가 하나뿐인 딸이자 후계자를 잃고 무너져 내리는 과정이 정말 실감 나게 그려진다.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남자들의 야심이며 심리도 하나하나 다 납득이 가는... 정말 정교한 스토리 구성에 감탄 또 감탄~
1권에 등장했던 요시노부가 드디어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츠나요시와 한번 만나게 되는데 역시 떡잎부터 달랐던 그 모양새를 잘 보여주고 다음 권에 대한 기대감을 팍팍 상승시킨다.
발상이 기발해서 초반의 흡입력이 대단하더라도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맥이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의 이 작품은 권수가 더해질 수록 더 흥미진진해진다. 보통 만화책은 복습을 잘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권부터 다시 복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탄탄한 구성력은 정말 일품이다.
이름도 헷갈리고 일본 역사와는 통 궁합이 맞지 않아서 몇권 보다가 말았는데 날 잡아서 에도 시대를 다룬 책을 몇권 읽어봐야겠다. 6권은 이제 또 언제 나오려나....
이번 권은 츠나요시의 치세를 그리고 있다. 자손을 얻기 위헤서 살생을 막고 어쩌고 했던 쇼군의 얘기는 일본 역사책에서 대충 읽은 기억이 있는데 아마 그 치세를 차용한 것 같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그녀가 하나뿐인 딸이자 후계자를 잃고 무너져 내리는 과정이 정말 실감 나게 그려진다.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남자들의 야심이며 심리도 하나하나 다 납득이 가는... 정말 정교한 스토리 구성에 감탄 또 감탄~
1권에 등장했던 요시노부가 드디어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츠나요시와 한번 만나게 되는데 역시 떡잎부터 달랐던 그 모양새를 잘 보여주고 다음 권에 대한 기대감을 팍팍 상승시킨다.
발상이 기발해서 초반의 흡입력이 대단하더라도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맥이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의 이 작품은 권수가 더해질 수록 더 흥미진진해진다. 보통 만화책은 복습을 잘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권부터 다시 복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탄탄한 구성력은 정말 일품이다.
이름도 헷갈리고 일본 역사와는 통 궁합이 맞지 않아서 몇권 보다가 말았는데 날 잡아서 에도 시대를 다룬 책을 몇권 읽어봐야겠다. 6권은 이제 또 언제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