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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속담 실감

by choco 2010. 11. 16.

기브스를 하고 있을 때 회의하자는 ㄱ감독에게 "발목 인대를 심하게 접질려서 기브스를 한 바람에 당분간 못 움직인다."고 양해를 구했다.

기브스를 풀 무렵 ㄱ감독과 같은 회사에 있는 ㅇ감독이 새로 들어가는 일 스케줄 때문에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다리가 부러졌다면서요?"  -_-;;;   위의 설명을 다시 반복을 해줬음.

어제 그 회사에 있는 ㄱ2 감독과 회의를 하는데 다리는 이제 괜찮냐고 인사를 하면서 "교통사고 당하셨었다면서요?"  ;ㅁ;

죽었단 소리 안 도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 같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