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촌들 송년회를 시작으로 연말 모임들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이 아니라 어제는 동네 모임을 니와에서 해서 배 터지게 안주발을 채우고 왔음. 여자 넷이 사께 한병에 안주는 얼마나 먹었는지 나중엔 계산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1인당 2만원 정도로 아주 선방. ^^;
내일이 아니라 벌써 오늘은 친구 ㅂ양과 ㅅ양과 점심 + 티타임
다음주 수요일 1시는 초록바구니에서 점심 + 티타임
25일이나 26일 중 하루는 라끌렛으로 점심.
29일은 아마도 젤렌에서 동호회 친구들 모임. 여기는 술 좀 마실듯.
이건 확정이고... 미확정 모임 중 여기 블로그와 관련된 분들에게는 여기서 질문.
1. ㅌ님, 다음 주 목요일 괜찮으신지요? 아니면 다다음주 월요일과 목요일도 괜찮으니 편하신 날로 알려주세요~ 많이 바쁘시면 내년으로 넘어가도 괜찮아요. ㅋㅋ 어차피 내년으로 넘어갈 모임이 한두개는 틀림없이 있을 듯.
2. k님과 모님 등등. 다음주 화요일이나 다다음주 화요일이 어떠신지요? 의논해서 정해지는대로 알려주시면 시간 비울게요. (스콘도 굽거나 사놓고. ^^; )
다들 답글 주시거나 문자 주세요~
동종업자들, 동창들 모임은 주말에 문자 좀 보내봐야겠다.
이렇게 또 한 해가 가는구나.
세월 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