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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차

VANIGLIA / CILIEGIA VANIGLIA

by choco 2010. 12. 22.
한동안 전혀 쓰지 않았던 외국어를 담당하는 뇌의 영역을 써서 그런지 오늘은 무지하게 피곤하고 졸리다. 하지만 너무 일찍 자면 어정쩡한 시간에 깨서 더 고생하기 때문에 버티기 위해서 열심히 포스팅.

올 봄에 이태리 갔을 때 베르가모의 야시장에서 사온 바닐라 차들을 풀어볼까 함.  


야시장에서 이렇게 차 자루를 펼쳐놓고 무게 당으로 파는 아줌마에게 샀기 때문에 브랜드는 모르지만 여기서 산 차들은 정말 다 맛있었다.  ^ㅠ^ 
마리아쥬의 바닐라 홍차를 다 먹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차를 파는 곳을 보자마자 바닐라 홍차를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