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셀레스셜 시즈닝의 블루베리였던가?
하여간 모님과 L님이 투하한 시리즈 중 하나였다는 건 확실함.
여름에 아이스티로 무지하게 마셨던 차인데 겨울에 핫티로 마셔도 좋구나~
찻잎을 찍어 놓은 걸 보면 분명 뭔가 차 포스팅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ㅜ.ㅜ
틴이나 라벨을 찍어놓지 않으면 이 시점에서는 절대 기억할 수 없지.
그럼에도 종종 이렇게 내 기억력을 과신하는 짓을 하고 있다.
추가된 게 호화롭지 않은 걸 보니 영국쪽 홍차이지 싶다는 짐작만... ^^a
말 나온 김에 좀 적자면 저 마들렌.
초록마을에서 나오는 건데 현재 가격 대비 최강이다.
한봉지 3천원에 6개가 들어 있으니 한개 5백원 꼴인데 파리 바게뜨는 얘에 댈 수도 없고 개당 1500원인가 1800원인가 하는 파리 크라상과 큰 차이가 없다.
마들렌 먹고 싶을 때마다 무시무시한 가격에 질려 내가 구워야지~ 하다가 포기하는 게 10번에 7-8번이었는데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 초록마을 마들렌은 진짜로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