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에 뒷목을 부여잡는 정도가 아니라 119에 실려갈 수준의 황당한 일을 당하신 ㅎ님과 낮에 잠깐 통화를 했다. 이분도 근 몇년 간 불펌 단속에 나름 이력이 있어 내성도 좀 생긴 터라 어지간한 수준에는 별반 영향도 받지 않는데 이 껀은 진짜 쫌... --; 작년 연말에 나와 ㄱ님의 뒷목을 잡게 하고, 다음 달에 고소를 앞두고 있는 그 불펌카페 쥔장 아줌마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
낮에 통화하면서 너무 영향받지 말고 되도록 털어버리라고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솔직히 그게 예의상 하는 소리지 털어지냐. 나만 해도 작년 연말 막판에 발견하고 열받기 시작해서 1월 중순까지 거의 편집증적으로 훑고 다니느라 아무 것도 못했구만. 잠도 잘 못 자서 대상포진이 오기 직전까지 갔었다. (마시면 잠이 미친듯이 오는 L님이 준 그 슬리피 어쩌고 하는 허브차도 소용이 없었다.)
이런 것까지 다 따져서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받아야 마땅하건만... 삽질만 하는 70년대에 머물고 있는 저 이메가와 유인촌 일당들 때문에 그나마 좀 흉내를 내놓은 저작권법도 완전 거지가 되어 있으니. 반복하는 얘기지만 정말 지지리도 도움 안 되는 암적인 존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