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 잡을까봐 의도적으로 관심을 끊으려고 노력 중인데... 지금 분당 사시는 부친 친구분과 부친의 대화를 들으니 쬐끔은 기대감이 모락모락.
선거날 놀러가시기로 한 모양이다. @0@!!!!!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시는데 요지는 다들 도둑 X이니 그냥 신경 끄고 놀러 가자~로 결론이 나시는 듯.
우리 부친이야 2007년 대선부터 선거 개근상을 포기 하셨지만 (그 와중에 공씨는 찍어줬음. -_-+++ 그래도 그 영감님이 하도 화끈하게 비리로 폭발해버리니 다시 지방선거는 포기. ^^;) 친구분들은 새벽부터 줄서서 1번 찍고 나오시는 충성스런 분들인데.... 골수 경상도 중산층에게 저런 소리를 나오게 할 정도면 진짜 이 정권이 인심을 잃긴 잃은 모양.
제발 갑자기 마음 변해서 새벽에 일어나 투표하지 마시고 그냥 처음 작절하신대로 푸~욱 늦잠 주무신 뒤 시간 맞춰 모여서 늦게까지 잘 놀다 오시길. 선거는 잊으시고 부디 즐거운 시간 보내다 오세요~ ^^
난 마감이나 하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