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를 메인 응원으로 했더니 얘네들이 마구 깨지고 있어서 요즘은 LG와 한화를 함께 돌리니 이것도 좋구나.
최소한 세 팀이 한꺼번에 깨지는 일은 없다. ^^;
위로 받을 구석이 하루에 한 경기는 나옴.
그런데... 요즘 두산 경기를 보면... 두산 팬들은 혈압 관리에 애로가 꽃이 필듯.
그렇게 따지면 골수팬들이 해탈의 경지에 이르도록 단련을 시켜준 LG에 감사를 드려야 하나... -_-???
여하튼 장마 때 햇빛 나듯 잠깐 깔짝이다 죽 미끄러져서 희망고문하지 말고 올해는 가을에 야구 좀 하자.
LG랑 SK가 코시에 올라가면 정말 가장 느긋하고 행복한 가을이 될 텐데...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