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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뽀삐

5월의 뽀삐 양 계속~

by choco 2011. 7. 7.

어디서 뭘 보고 꽂혔는지 그림에 내용까지 정해놓고는 거기에 맞춰서 내놓으라는 캠페인 대본을 쓰려니 정말 죽겠음.  난 정말 주제가 있는 글짓기는 쥐약이고 정말로 싫어한다는 걸 새삼 실감한다. 

초딩 때도 자유 주제는 잘 썼지만 반공이라던가 저축, 효도 등 명확한 주제를 내리고 거기에 맞춰야 하는 캠페인성 글짓기는 정말 싫어하고 못 했다.  그림도 마찬가지.

여하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서 보냈으니 그걸 갖고 찧고 까불라고 하고, 뽀삐 사진이나 털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