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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기록

by choco 2011. 7. 21.
오늘 몇달 만에 코스트코에 갔는데 딱 필요한 것만 사고 단 하나도 충동구매를 하지 않았다!!!!!

내 코스트코 쇼핑 라이프 중 처음 있는 사건!  그야말로 이정표이다.  ㅋㅋㅋㅋㅋ

일단 가장 큰 감사는 과자나 간식 섹션에서 끌릴만한 신상품을 갖다 놓지 안흔 코스트코 바이어들에게, 두번째는 어제 가득한 빵봉투를 안겨주신 k2님께.

확실히 집에 빨리 먹어야할 게 있으니 간식거리는 안 사게 됨.

그리고 베이글과 함께 평이 좋았던 잉글리쉬 머핀 사왔는데 이것도 싸고 괜찮네. 집에 와서 머핀 구워서 치즈랑 토마토 넣고 샌드위치 해먹었는데 맛있었다. 치즈도 오늘 산 거~  핀란디아 어쩌고 하는 새로운 거였는데 비싸긴 해도 맛은 있다.

앞으로 코스트코 가면 잉글리쉬 머핀도 꼭 챙겨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