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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간략 근황 및 수다

by choco 2011. 10. 24.

1. 나중에 나를 위한 일기 차원에서 간단하게 끄적이자면.... 오늘 마감 2개 끝냈음.  하나는 9월 말에 준다고 한 걸 아직도 잡고 있던 목에 걸린 가시 같은 거라 보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그런데.... 동시에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  뭐... 이러다가 또 수정 넘어오면 그때부터는 머리 쥐어 뜯겠지.  나머지 하나는 말 그대로 삽질 중인 마감.  뭘 원하는지 명확하게 해주면 거기에 맞춰줄 텐데 가장 골치 아픈,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면서 뜬구름 잡는 소리만 많은.  참을 인자를 그리면서 해주고는 있는데 또 포인트 못 잡고 허공을 부유하면 조만간 한 마디 해줄 예정.